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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재 ㈜태백김치, 전국 김치 품평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천일염과 강원도 고랭지에서 수확한 배추가 만나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화성시는 관내 기업인 ㈜태백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9회 김치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산김치의 품질을 높이고 우수브랜드를 선발, 육성하고자 열린 이번 품평회는 김치 전문가 8명과 소비자 패널 30명이 심사에 참여해 소비자 접근성 농업연계성 김치맛 관능평가 안전위생 현장평가 등으로 평가를 진행해 태백김치를 포함 총 7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백김치의 ‘태백 포기김치’는 이번 품평회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천일염으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김치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태백김치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연간 1,500톤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도권 내 유명 프렌차이즈와의 협업을 비롯해 미국 LA, 일본 후쿠오카, 호주 시드니 등과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태백김치처럼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전국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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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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