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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 나들이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나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 예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공항, 터미널, 봄꽃 탐방지, 국·공립공원 등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푸드트럭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17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조리식품의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항이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고발 등 더욱 엄중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봄철 주요 관광지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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