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11시 현재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여 접속 지연상태가 이어지는 등 숨어 있는 내 돈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내보험 찾아줌'은 소비자가 매번 각각 다른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보험 가입내역 조회, ▲모든 숨은 보험금 조회, ▲상속인 금융거래내역 조회 등 기존 시스템들의 연관된 기능을 통합했다.
'내보험 찾아줌' 은 보험계약 및 미청구 보험금 현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호 네이버 등 포털에서 검색하면 쉽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내 보험 찾아줌'에 접속 후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
조회 대상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계약 내역과 보험회사, 미청구보험금, 보험금 유형 등 관련 내용이다.
숨어있는 내 보험금 환수를 하려면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3일 안에 돈이 지급된다.
지난해 12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총 6개월간 2조 1천억 원의 보험금이 수많은 주인을 찾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