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년 하남이성산성문화제, 경기도 우수축제 지원사업 선정

경기도가 인정한 역사 문화 축제,《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우수축제 지원사업 선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의 역사적 상징성이 담긴 콘텐츠 개발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며 만드는 축제 프로그램 구축 ▲지난 축제의 성과·개선안 분석을 통한 발전 가능성 제시 등 축제의 내실 있는 기획과 탄탄한 실행계획,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이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대표 역사 유적지인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광주향교’를 연결하는 빛을 테마로 한 콘텐츠는 역사, 예술,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하남시 관광산업의 전략적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우수축제 선정은 하남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능성과 기대감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하남이성산성, 광주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