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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성장지원 워크숍 개최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선도교원 간 디지털 역량의 고른 성장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9일부터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AI를 화두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선도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성장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지난 2025년 3월 21일에 있었던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기보다는 같이 만들어가기’라는 목적으로 선도 교원들의 역량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선도 교원들과 교류함으로써 선도교원 모두가 고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본 워크숍은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개의 분과, 즉 ▲인프라(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 관리, 안드로이드 및 크롬북 세팅 및 활동) ▲하이러닝(학교관리자 및 학생 체험, 교사 설계) ▲AIDT(회원가입, AIDT 교과목 실습)를 함께 학습하고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세션별 피드백과 세 개의 분과 소속 교사가 함께 모여 이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소통하는 총평의 시간을 가졌다.

 

이 워크숍을 기점으로 이들 선도 교원은 2025. 4월 말에 진행되는 '교사도 학생도 흥이 넘치는 교실, 2025 시흥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1차)'를 110여 명의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진행, 2025년 선도 교원 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도 이번 워크숍 및 1차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교원이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때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현재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은 AI 디지털 시대를 온몸으로 살고 있음을 직시하고, 관내의 모든 교원들이 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춰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을 경주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일에 시흥 디지털 선도 교원이 한마음으로 앞장 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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