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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 마련

2025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2025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지원청-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소통의 시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의 시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및 인사 운영 ▲7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 소통 활성화 방안 ▲급여 업무 개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화 등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의 시간에는 2025년 3월 개교한 ‘경기이음온학교’를 방문해 '교육3섹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행정의 방향을 함께 탐색했다. 또한 ▲경기형 디지털 정책 공유 ▲맞춤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지역과 함께 협력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연구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미래교육청으로으로 도약하는 데 수원 지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수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는 2025년 3월 개교한 매교초, 규장초·중, 경기이음온학교를 포함한 관내 공립 각급학교 총 195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별 12개 지구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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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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