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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위기 학생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복지관, 아동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20개 지역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위기 학생 발굴 및 정보 공유, 자원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중심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시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는 지역 사회의 통합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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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