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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5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서 체결식’ 개최

안양 15개교, 과천 6개교 거점활동공간 활용 합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서 체결식을 실시했다.

 

체결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거점활동공간으로의 협력을 약속한 관내 20개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거점활동공간 사용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생 가까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거점활동공간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안양 지역 15개교와 과천 지역 6개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안양 지역 5개교를 포함 총 26개 학교를 거점활동공간으로 확보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거점활동공간 지정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공간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 운영 방안,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결식을 기반으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활용한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학생맞춤교육 모델을 구현하고 거점활동공간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경기미래교육을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간 외의 대학, 학생체육관, 연구원, 도서관 등을 포함하여 안양 23개, 과천 9개, 총 32개의 거점활동공간을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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