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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통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천

가정의 달 맞이, 감성 뮤지컬과 강연으로 가족의 소통과 관계 회복의 장 열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용머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가족 내 갈등과 소외, 단절의 문제를 함께 들여다보고, 감성강연을 통해 실천적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공연은 관객의 감정을 터치하며 변화의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감성강연에서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활성화 및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지역의 교육 수요와 가정 중심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인성교육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정책 반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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