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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 지원 시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를 6월 18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의 학생들이다.

 

재학 중인 학교의 2025학년도 학기 중 평일(방학 기간, 재량휴업일 등 제외) 급식이 없는 날이 있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식당 9,500원을 지원한다.

 

2024학년도까지는 학생급식카드를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제로페이맵’에 지원금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사용처는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제로페이 마이데이터에 회원가입 후 대상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교육청에서 대상자를 확인하고, 알림톡을 보내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만 14세 미만의 학생의 경우 보호자만 신청 가능하다.

 

6월에는 2025학년도 신규대상자에게 2025년 3월~8월분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9월에는 9월부터 11월분, 12월에는 12월부터 26년 2월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지원금은 2026년 2월 28일 23시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 또는 제로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 지원 방식 변경으로 약 11,000개의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원 대상자에게 더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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