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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마음 더해

존중과 배려가 실천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 밝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6월 16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참여형 캠페인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메시지를 공유하며 교육 공동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어 “작은 존중의 말과 행동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이천교육지원청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통해 소통과 신뢰 중심의 교육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을 지목해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마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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