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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남면, 따뜻한 나눔 이어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정남면에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한 후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7일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는 김종해대표가 후원금 200만원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또한 같은 날 정봉회 사회단체 역시 세제, 라면, 햇반 등이 담긴 40,000원 상당의 생활용품 5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했으며 후원금은 정남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윤종식 정남면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명절인 추석에도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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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