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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AI 시대‘맞춤형 미래교육’실현 위한 교장 연수 성료

관내 104명 교(원)장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연수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4명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인스퍼레이션홀에서‘디지털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미래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생태계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 AI 생태계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김진택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사례 공유 (선도교사 발표)

▲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적용(김영삼 성수중 교장)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Hi-Learning)’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개념과 실천 전략도 소개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에게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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