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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만드는 늘봄교실‘기관연계 늘봄학교 모니터링’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기관연계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 업무담당자와 참여 강사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 참여도 및 만족도 △학생 안전관리 및 하교지도 등 인력 운영 현황 △기관-학교 간 협력 관계 등이다.

 

모니터링 결과, 학교 측은 전문인력 운영을 통한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 역시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연계 늘봄학교 운영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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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