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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AI와 만난 서논술형 평가, 교육 현장을 바꾼다!"

AI야, 채점을 도와줘!학생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시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중등 교원 대상 '성장이 있는 평가_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 개최

 

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관내 중등 희망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를 직무연수 형태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플랫폼 내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를 현장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특히 서논술형 문항은 학생의 자기주도성, 창의력, 탐구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교사의 업무 부담과 채점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자주 활용되지 못했던 현실이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AI 기술을 접목한 채점 도구를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을 보다 실천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중심평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서논술형 채점 도구 기능 시연과 함께 실제 수업 및 평가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소개된다. 특히 채점의 신뢰도와 평가의 타당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평가가 바뀌어야 수업이 바뀐다. 역량 중심 수업을 실현하려면 서논술형 평가가 필수이며,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으로 AI 채점 도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과 및 수업 맥락에서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은 AI 기반 평가도구 활용을 통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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