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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상공회의소,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과 산업의 만남 시흥의 미래를 위한 협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상공회의소는 6월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시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졸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인재 양성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기업-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상공회의소 성낙헌 회장은 “지역 기업과 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지역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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