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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13일 인구주간 운영…시네마콘서트·특강 등 도민참여 행사 마련

가족친화 문화 확산 위한 경기도 인구주간(7.7.~7.13.)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경기도 인구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인구주간 슬로건은 ‘함께라서 더 좋은 경기도’다. 인구주간 주요행사는 ▲경기도 인구주간 특집 세바시 강연회 ▲인구의 날 기념 시네마 콘서트 ▲인구교육 ▲인식개선 캠페인이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인구주간 특집 세바시 강연회’는 9일 오후 7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열린다.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 우정욱 수퍼판 오너셰프,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배우 남보라로 구성된 전문가 4인이 인구문제를 주제로 도민 400여 명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인구의 날 기념 시네마 콘서트’는 11일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에서 도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경기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을 연주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7일, 10일, 11일에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이 실시된다.

 

인구주간 동안 경기도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추진한다.

 

호미자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인구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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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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