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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이상일 시장 “시가 시민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만 놓치는 부분도 있을테니 위원님들이 잘 채워주시길 희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4기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임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직접 김석중, 김향란, 조윤희, 윤여란 위원에게 협치 유공 표창을 시상하고,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협치정책,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심의·자문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시회의에선 제4기 위원회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김석중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송주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시는 민관협치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협치소통의 장, 마을실험실, 협치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시민을 위해 시민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행정을 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하면서 놓치는 부분도 있을테니 민관협치위원님들이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시의 구석구석의 문제까지도 많이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원님들이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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