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상상플랫폼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부장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 남부 자유학기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관내 31개 중학교를 7개 모둠으로 나누고, 자유학기제 운영지원단 교사들이 대면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밀착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도진중의 읽걷쓰 기반 수업 사례 발표 ▲재능중의 지역사회 연계 사례 공유 ▲모둠별 운영 사례 나눔 및 우수 사례 발굴 ▲진로 연계 교육 내실화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 발굴된 ‘읽걷쓰’ 기반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는 ‘읽걷쓰 기반 자유학기 운영 사례집’으로 제작·보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으로 학생의 결에 맞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