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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 해외봉사단3기 OT&워크숍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5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준비하는 오늘, 나누는 내일" OT &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네팔에서 진행될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앞두고, 단원들의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사전 교육과 모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네팔 현지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며, ▲ K-pop,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 ▲벽화, ▲홍보 등 6개 팀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각 팀은 네팔 현지 아동 및 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바탕으로 정서적 교류와 창의적 체험을 이끌어낼 다양한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한 단원 간 친밀감 형성, 해외봉사단 임원 선출, 활동 일정 안내 및 조직적 준비 등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배우게 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단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현지에서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서로 협력하며 준비하는 이 시간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외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대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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