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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AI와 교사의 온기가 만나는 디지털 교원 연수 ‘ON:CLASS 36.5’개최

AI와 교사의 따뜻한 감성이 만나는 디지털 수업혁신 연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간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5 디지털 교원 연수 ON:CLASS 36.5’를 오는 7월 7일(광주), 14일(하남)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AI로 열고, 교사의 온기로 완성하는 수업 혁신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기술 도구의 활용을 넘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 사회 정서적 발달 등 교육 본질에 대한 성찰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Google for Education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Gemini 활용 수업 노하우 소개와 함께, 현장 교사가 직접 소개하는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사례’ 발표 등이 마련되어 있어, AI 기반 수업 설계의 실제적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연수가 될 전망이다.

 

연수는 거점형 집합 대면 형태의 실행 연수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단순한 기술 사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AI를 수업의 동반자로 활용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설계자이자 촉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은 교육을 도약시키는 강력한 수단이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학생을 이해하고 이끄는 교사가 핵심”이라며 “ON:CLASS 36.5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따뜻한 감성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형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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