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하이트진로 후원물품’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하이트진로의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매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명절선물 및 김장김치 등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이번 추석에도 송편과 유과 약 100인분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후원받은 송편과 유과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장애인 및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100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송편과 유과를 전달받은 장애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계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이트진로에 큰 감사를 드리며, 넉넉한 인심이 담긴 후원물품으로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