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계층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사업 실시 후 가전 및 가구 등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동 특화 신규사업이다.

 

이번 주거 환경개선 대상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혼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깔끔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집안 청소 및 정리를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거 환경개선 후 이 사업을 통해 침대를 설치해 주었으며, 사례관리 사업비를 통해 에어컨 설치를 하여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원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단 '새빛 환경수호자' 출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생활쓰레기 배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량을 유도하는 ‘새빛 환경수호자’가 22일 출범했다. ‘새빛 환경수호자’는 가로환경관리원, 대행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전역 706개 쓰레기 배출 거점(공동주택 399개소, 일반주택 307개소)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 재활용 분리배출 이행 여부, 무단투기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우수 거점 36개소(일반주택 16개소,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하고,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새빛 환경수호자의 역할 소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새빛 환경수호자’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발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현장에 가까이 있는 생활폐기물 전문가인 환경수호자와 함께 생활쓰레기 감축 실천이 마을 단위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청결 도시를 만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