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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생생 의료진로 탐험! '2025 메디컬 공유학교' 개강

2025 연세Y재활의학과 및 재활분야 의료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연세Y재활의학과와 함께 '2025 메디컬(Medical)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형빈 원장의 교육기부로 마련된 공헌형 교육과정으로, 광주하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의료·보건·재활 분야의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김형빈 대표원장 등 관계자, 경화여고, 풍산고 등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병원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디컬 공유학교’는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의학 기초지식부터 질병 예방, 재활의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심화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배우고, 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의식과 관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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