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계속 쓰며 알게 된 나’를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계속 쓰며 알게 된 나’는 한국십진분류법(KDC) 800번대 문학 분야를 주제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네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학 역주행 대표작 ‘급류’를 비롯해 ‘나의 파란, 나폴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정대건 작가는 영화감독 겸 소설가로 분야를 바꾸며 창작해 온 여정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는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