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2개월간‘읽걷쓰 4P 기반 글로벌 버디버디 창의융합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인천바로알기 10대 주제(읽걷쓰교육, 깃대종, 인천의 섬 등) 기반 홍보 영상 제작 △K-POP 콜라보 댄스를 통한 문화 교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인천-우즈베키스탄 공동 탐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8월 4일에는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의 ‘글로벌 그린 챌린저(Global Green Challenger)’ 활동에 참여 중인 대학생 및 교수진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한 참가 학생은 “인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고, 인천을 주제로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너무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은 관찰-문제-탐구-실행하는 읽걷쓰 4P를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세계관과 탐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