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총점 88.4점으로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전했다.
특히 기관장 평가는 총점 95.35점으로 최고 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재단의 체계적 운영과 문화 향유권 확대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경영실적 평가는 남동구청에서 주관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됐으며,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의 2개 영역, 6개 부문에서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향유 및 지원, 교육, 문화교류 부문의 실적 등 경영성과 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이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 모든 임직원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을 더욱 증대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 평가 결과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