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TP,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반과정 성료

4주간 실무교육 운영… 전문인력 21명 배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8월 1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반과정 교육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확장현실) 산업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4주간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XR 기초 이론 ▲Unity 실습 ▲3D 프로젝트 개발 ▲현업자 특강 및 네트워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콘텐츠 개발지원 과제에 참여한 현직자들이 멘토로 함께해, 교육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취·창업을 연계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8월 1일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XR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명의 교육생이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일반과정 교육을 통해 취·창업 준비생들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XR 산업으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심화·특화 과정을 통해 1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XR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