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라인댄스 동아리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교1동장과 주민자치회장, 라인댄스 수강생 등이 참석해 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영통구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라인댄스 동아리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을 이해하고 활성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총 39개 프로그램에 61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