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나혼자산다] 한혜진 무지개 싸움랭킹 1위에 제동! 무릎 '과사용 증후군' 모델 직업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 모델 활동으로 무릎에 적신호가 온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릎에 적신호가 왔다면서도 헬스장을 찾은 한혜진은 이날 무릎때문에 동작을 취할 때마다 곡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아픈데 병원에 안가고 헬스장을 찾다니,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특히 전현무는 “세상에서 가장 이해 안 되는 것이 운동중독”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혜진은 "무릎이 아픈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 모델들이 워킹할 때 킬힐을 신고 바닥을 찍듯이 파워풀하게 걷는데, 그때마다 엄청난 힘이 주어지기 때문에 무릎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핫팩이 없으면 무릎이 시려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상태를 밝혀 무지개회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정형외과 의사는 "예전에 한혜진 씨한테 받은 MRI를 보면 5년이 지난 지금 훨씬 간격이 좁아져 있다"면서 "과사용 증후군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근육량 이상을 사용했기 때문에 오는 거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런닝머신 대신에 자전거나 수영을 하라고 조언했다.

'운동중독' 한혜진은 바로 그 길로 수영장을 찾아 제일 먼저 아쿠아 바이크와 물속 트램펄린, 패들 위에서 진행하는 요가 운동 등에 돌입했다.

 

 

한혜진은 남다른 균형감각을 뽐내며 힘들어하면서도 모든 운동을 제대로 해내 '운동중독'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 한혜진은 물에 계속 빠지게 되자 "물 좀 그만 먹고 싶다"고 말해 무지개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