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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주)스테들러코리아 협업 '미술관 여행 드로잉' 개최 및 참가자 모집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규 문화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클래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후 신규로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

 

어반 스케치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미술관 주변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의 개념과 재료 설명, 펜 드로잉 시범, 풍경 구도와 공간의 이해, 수채 표현 및 채색 기법을 배우고 현장 어반 스케치를 통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총 10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에서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브러시펜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일(월)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에서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일상에서 예술과 함께하며 미술관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고품질의 미술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테들러코리아 이관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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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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