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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 특강 연다

매회 주제에 맞는 브런치 즐기며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민 먹거리 아카데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특강을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K-푸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돕는다.

 

시민들은 특강에서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에 담긴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우리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께’, ‘우리 발효, 전통주의 이해와 식경험’, ‘K-푸드, 떡볶이와 치킨 인문학 체험’, ‘토종 식재료, 농부의 도시락과 함께’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은희 센터장은 “최근 저탄소 식생활 등 시민 관심에 부응해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는 인문학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먹거리 아카데미‘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은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은 회차별 최대 25명까지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특강 2주 전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및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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