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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장년 1인가구 희망 잇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15호 달성

고독사·은둔생활 우려되는 청장년 1인가구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 6곳 늘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가 함께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의 정기후원자가 총 15호까지 늘어났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새로운 정기후원자 6곳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참여한 정기후원자는 ▲광명시체육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 ▲코리아피티 ▲동산정공사 ▲대명철물 ▲오피스디포 등 지역 기업·단체 6곳이다.

 

또한 이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위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시민참여여형 나눔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광명시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올해 총 200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광명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지역 순환’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지역화폐를 통해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나눔 선순환 모델로, 타 지자체에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광명시의 지역 상생 철학이 만나 1인가구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광명시의 든든한 협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올해 ‘황금도시락 사업 나눔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누적 4천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2026년 황금도시락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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