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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제7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 모집

도시민의 귀어·귀촌 활성화 및 전문적인 어업 인력 양성…26일까지 신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9월 26일까지 ‘제7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산관계 자격 취득, 어업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관련 기초 교육과 어업인 소통, 귀어귀촌 사례 및 현장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교육하는 종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전개로 나뉜다. 2주간의 이론교육은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진행되며, 어선과 양식어업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귀어·귀촌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본 소양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3주간은 현장 실습 과정으로,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 1주, 전문가 지도를 받는 어선·양식어업 실습 2주로 진행된다.

 

인천 귀어학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매년 상・하반기 추진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어선 구입, 양식장 시설 및 개선, 어구 구입 등 귀어 창업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연 1.5% 금리로(5년거치 10년상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한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FAX 032-440-8874)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이 귀어학교 과정인 전문기술 교육과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수산업 인구 감소를 예방하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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