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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민이 주인공 자생특화축제, 마을 곳곳 활기’ 공동체 문화 꽃피워

연꽃부터 온(溫)까지… 화성시 지역색 담은 자생특화 축제 다채롭게 열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연계한 플로깅, 환경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청계천 산책로 일대를 활용한 걷기대회와 업사이클링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동탄5동의 ‘도시락(樂) 축제’는 다원이음터(다원중학교) 축구장에서 식전 공연인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 워킹, 다원 중학교 청소년 댄스 ‘플레어’ 등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공연들로 채워졌다.

 

동탄7동의 ‘동탄호수마당’은 동탄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만든 자생화 화단과 포토존이 조성됐고, 버스킹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동탄9동의 ‘신리다올축제’는 왕배산 체육공원에서 신리천 수변 생태환경 탐방과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를 열여 눈길을 끌었다. 플리마켓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갖는 계기도 갖게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자생특화 축제들이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단단한 도시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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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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