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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안전교육 실시

탐방단·보호자 대상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한 탐방 활동 준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활동에는 탐방단(수원 관내 고1 학생 36명, 지도교사 3명) 뿐 아니라 학생의 보호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탐방을 위해 필요한 행동 수칙을 이해하고 사전에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탐방 참여 자세를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방문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보다 알찬 탐방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 사전 활동에서는 학부모에게 탐방 목적, 취지에 대한 설명과 일정 전반에 대한 안내 및 Q·A 시간을 별도로 가짐으로써 탐방활동의 의의를 공감하고 우리 역사와 관련한 가정 내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의미있는 활동을 기획한 것 같다. 탐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부모는 “해외로 탐방을 보내며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 데 수원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대상 연수 및 안내를 기획해줘서 안심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역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역사적 배경 탐구와 현장 조사 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10월 사전 조사 발표 및 수시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본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탐방 마무리 후 11월 탐방 결과물 제작과 12월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정리·발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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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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