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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자살예방 유공자 3명에 표창 수여…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선 ▲정찬식 화성동탄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치안정보계장 ▲이홍준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정민경 화성시 서부보건소 주무관 등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정찬식 치안정보계장은 최근 발생한 자살 시도 사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침착한 대화와 설득으로 극적인 구조를 이끌어냈다. 또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매트 설치 및 인력 투입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홍준 사회복지사는 마을안심버스 운영,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썼으며, 인공지능(AI) 토이봇 마을돌봄사업을 운영하여 독거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공헌했다.

 

정민경 주무관은 정신응급 민간·공공병상 운영,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정신 응급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생명존중 도시로서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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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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