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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종중앙시장 청년 창업 플랫폼(실험사업) 참가자 모집

9월 25일까지 접수…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을 창의적인 청년 창업 아이디어 기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중정(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209-5 일원)을 청년들의 창의적인 실험 무대로 개방하며, 이곳에 입주할 창업점포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인 ‘원종 그라운드(Wonjong Ground)’ 조성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점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단순 창업을 넘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다. 선정된 참가자는 빈 점포에 입주해 창업을 진행하며, 기존 상권과 연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 팀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는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상인 협업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업종에는 우대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 및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가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원종중앙시장 중정은 단순한 창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상생 거점”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상인과의 협력으로 시장을 활력 있게 만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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