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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 공동 교육 모델, '자전거 공유학교' 개강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전거 기초 교육 및 라이딩 실습 등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부천 미래+클 자전거 공유학교’를 지난 13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기획·운영하는 공헌형 교육 모델로, 부천시는 자전거 문화센터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를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자전거 초급 기술 교육 △안전 수칙 이론 강의 △자전거 면허시험 대비 교육 △굴포천 구간 라이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초 이론부터 실전 감각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자전거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 한 참여 학생은 “자전거를 못 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는데, 수업 덕분에 자전거를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실무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을 협의했으며, ‘자전거 공유학교’가 청소년 체험교육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전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말까지 내년도 교육과정을 확정하고,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를 점검해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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