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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이 곧 리더십”… 인천시 고위공직자 한자리에

시장·부시장·실국장 등 고위직 80여 명 참여, 청렴 리더십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과 4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가 청렴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혜영 전문강사가 ‘인천광역시 고위공직자를 위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며, 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렴연극 ‘STOP! 갑질’을 공연해 직장 내 부당한 관행과 갑질 사례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가치 공감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교육이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조직 변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청렴 리더십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내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에는 공사·용역담당자 대상‘부패취약분야 청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청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가치 내재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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