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사이버안전협회가 2025년 9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사이버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의 평생학습 기반 확대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모델의 일환으로,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과 한국사이버안전협회 김중진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 시민의 홈네트워크 안전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협력 ▲기타 협력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약속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는 협력의 시작”이라며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와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사이버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시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