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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센터, ‘원미동, 사람들 이야기’'원미,인' 출판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 19일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원미,인'(부제: 바라봄의 기록, 사람을 잇는 아름다움)을 출판했다.

 

'원미,인'은 신중년 5060세대 대상 사업인 ‘신나는 5060’의 여성주의 관점 글쓰기 수업에서 시작됐다. 수업 이후 글쓰기에 재미를 느낀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모임을 결성했고, 지역서점 용서점과 협력하여 마을 잡지 제작까지 이어졌다. 이는 시민이 지역사회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원미,인'은 단순히 글쓰기 결과물을 넘어, 원미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기록물이다.

 

마을잡지 '원미,인'은 3건의 인터뷰와 3건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0년 간 원미동을 지켜온 이웃의 이야기부터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60대 여성들의 도전,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담은 에세이가 실려 독자들에게 진솔함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잡지 제작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보다’와 ‘바라보다’의 차이를 깨달으며 세상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라며, “'원미,인'을 통해 이 깨달음과 감동이 원미동 주민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미,인' 잡지 출판을 기념하며,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1층 마을문화사랑방에서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잡지를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원미동의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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