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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2025 G-하우징'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도배·장판·싱크대·화장실 개보수 및 삼계탕 나눔으로 주거복지·정서지원 동시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2025 G-하우징’을 통해 올여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G-하우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열악한 주거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에서는 총 4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낡고 불편했던 생활 공간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정서적 지원까지 확대됐다. 안성또바기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직접 삼계탕을 요리해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 폭염 속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이 오래돼 곰팡이와 누수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새롭게 고쳐주셔서 마음까지 환해졌다”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G-하우징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삶을 지탱해 주는 중요한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 뒤,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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