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공항공사, 상주기관 8개社와 함께 청렴인권 문화 확대!!

올해 청렴윤리 활동 내역 공유 및 ‘청렴인권헌장’ 개정 …내·외국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항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전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공항 청렴인권 상호협력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8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상주기관 및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점검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인권공항 구현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올해 진행한 청렴윤리 개선활동 공유 △‘인천공항 청렴인권헌장’ 개정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계약’, ‘건강한 조직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올해 추진한 주요 부패예방 및 청렴의식 제고 활동들을 돌아보며 추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제정된 ‘인천공항 인권헌장’을 ‘인천공항 청렴인권헌장’으로 개정하고, 기존 11개 인권 관련 조항에서 2개의 청렴 관련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했다.

 

공사는 개정된 청렴인권헌장을 영문으로도 추가 제작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여객 및 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청렴인권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홍보물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인천공항 내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표출함으로써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임직원들의 인권·청렴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고위직 준법경영 결의대회 △부패 취약부서와의 찾아가는 소통 △모자회사 합동 청렴윤리주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인권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청렴과 인권존중은 인천공항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상주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과 더불어 글로벌 여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인권 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