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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창·남촌·논현권역을 끝으로 권역별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구월, 간석, 만수, 서창·남촌·논현의 4개 권역별로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토론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주차문제 해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논현권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의제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주민이 해야 할 사항 49건, 구청에서 해야 할 사항 100여 건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온라인 화상 토론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 참가한 구민들은 각 가정에서 화상토론 매체에 접속해 1시간 동안 지역 문제에 대해 동별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별 토론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다시 전체 토론방에 모여 각 동 대표자의 토론결과 발표를 듣고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직접 대면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구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부서 검토를 통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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