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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리메이크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로맨틱 제목과는 달리 섬뜩한 괴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일본어: 空から降る一億の星)' 은 2002년 일본의 후지TV에서 방영된 텔레비전 드라마이다.

주인공은 일본의 유명배우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와 카타세 료(片??)가 맡았다.

2018년 10월 3일에 tvN에서 방송중인 수목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은 일본드라마 리메이크판으로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괴물이라 불린 나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인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세상에 흥미를 잃어버린 위험한 괴물과 그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돼주고 싶은 여자의 사랑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반전의 반전드라마로, 김무영(서인국 분)이 유진국(박성웅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의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긴장감있게 그려졌다.

한편 일본 드라마 원작 소재에서는 근친상간, 자살 등 다소 한국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앞으로 어떻게 드라마가 진행될지 지켜볼 만한 대목이다.

또한 서인국은 원작 주인공인 기무라 타쿠야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얼굴이라, 새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주인공을 맡은 서인국은 지난 2009년 엠넷 '슈퍼스타K1'에서 우승을 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이후 '밀고 당겨줘', '봄 타나 봐', '애기야', '브로큰' 등의 곡을 발표했다.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KBS 2TV '너를 기억해', MBC '쇼핑왕 루이'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서인국은 같은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과 2016년 연인사이로 발전, 2년 가까이 사귀다가 지난 4월 연인관계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주인공 정소민은 1989년생으로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이준과 올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풋풋한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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