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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의료·보건분야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개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구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13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회의실에서 2021년 직업교육훈련 대비 ‘의료·보건분야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오산간호학원, 오산중앙간호학원, 세원노인전문요양원, 오산노인전문병원, 조은오산병원, 오산한국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언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대한 주안점, 문제점 ▲취업연계 방안 및 상호협력 방안 ▲기타 제시된 의견에 대한 토의가 진행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여성가족부 2021년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살리기 과정 ▲ERP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쇼핑몰 마케터과정 ▲자동자정비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여성이 접하기 힘든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등을 발굴하고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의 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 높은 취업률로 연결해 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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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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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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