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꽃미남 파이터 이대원, 콕 집어 도발! "아직 부족해. 더 강한 상대 나와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28, 성남 칸짐)이 선배 연예인 파이터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대원은 MKF 슈퍼파이트 우승자이자 3인조 아이돌 그룹 베네핏 리더이기도 하다.

지난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65.8kg 입식격투기 경기에서 이대원은 이재혁을 1라운드 시작 40초 만에 KO로 이겼다.

승리 소감에서 이대원은 "더 강한 상대를 달라. 해외 강자를 붙여도 된다. 일본 히트로 원정을 가도 된다.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대원은 꽃미남 연예인 이미지와는 달리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한 이래 6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엔젤스파이팅 05에서 일본 개그맨 파이터 후쿠야 겐지를 하이킥으로 이기고 연예인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대원이 도전장을 내민 줄리엔 강은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키 191cm의 장신으로 프로는 아니지만 연예인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연예계 최강자로 통한다.

개그맨 윤형빈 또한 2014년 2월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14에서 일본의 츠쿠다 다카야를 1라운드 KO로 꺾은 바 있는 실력파다.

윤형빈도 이 도발에 대해 "조만간 꼭 케이지에 오르겠다. 아내(개그우먼 정경미)에게도 허락을 얻었다"고 답해 꽃미남 아이돌과 꽃중년 개그맨의 격투기 대결이 실현될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