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가 피팅모델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타이완 연예미디어 ET투데이는 19일 "승리가 유혜원이라는 모델 출신 신인 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정확한 증거와 함께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뱅 팬들은 승리와 유혜원이 각각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같은 액세서리와 같은 장소 등을 근거로 열애 증거를 제시했다는 것.

또한 팬들은 두 사람이 YG 건물에서 나와 한 차를 탔다는 목격담과 함께 승리로 보이는 남자 품에 자연스럽게 안기는 한 여성의 사진을 제시하며, 사진 속의 여성이 바로 유혜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혜원의 SNS에는 과거 빅뱅과 GD 콘서트 관람 인증사진을 올린 사진도 발견됐다.
유혜원은 크고 짙은 눈동자와 작지만 베이글미 물씬 풍기는 스타일에 한지민이나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얼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혜원의 나이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의 피팅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원은 작은 체구의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모델이자 러블리한 외모의 소유자로 최근 배두나, 손석구가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어 신인 배우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1990년 생인 승리는 현재 솔로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사업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세계를 누비고 있다.
하지만 군 복무 중인 빅뱅의 다른 네 멤버에 이어 승리도 이르면 내년 초 입대할 예정이라, 둘의 열애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심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