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梅花 : 겨울을 지나 봄이오네’ 목조각가 현종진 작품전시회 개최

나무의 생명력으로 심리방역하세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나무의 생생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를 마련했다. 목(木)조각가 현종진 작가의 나무조각 작품 ‘梅花: 겨울을 지나 봄이오네’ 전시회가 그것이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종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이며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평택시 지역 예술가이다. 작가는 그의 평생을 바쳐 오래된 나무가 버텨온 숭고한 세월과 고결한 기품, 인내를 그만의 조각 작품으로 다듬었다.


현종진 작가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지나고 나면 눈 속에서도 화사한 꽃이 피듯이 지조를 지키며 생명력 강하게 피어난 꽃 - ‘매화’가 현시대의 모든 이들과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매화처럼 굳건한 마음을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다리도서관은 2018년 10월 개관 이후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을 표방하며 지역예술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멋진 작품전에 초대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내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에 오래 머물 수는 없지만 도서 대출・반납을 위해 잠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생활속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어촌 안심 여행지, 경남 거제 다대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질로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바다의 일부를 작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